권민중, "노우진에게 호감 있었다" 솔직 고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15 09: 48

[OSEN=방송연예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이 개그맨 노우진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권민중은 1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이하 비밀의 화원')에서 노우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 것.
권민중과 노우진인 지난 해 10월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스타애정촌'에서 출연해 커플로 맺어진 인연이 있다.

하지만 권민중은 노우진에 대한 질문에 "'짝' 방송 이후 그 분의 열애기사가 터졌다"고 전하며 은근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어 권민중은 "(노우진에게) 호감은 있었다"라며 "누구에게나 인간적이고 친절한 사람이 좋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얼굴은 그렇게 많이 안따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우진은 오는 10월 1살 연하의 방송국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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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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