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이행시 19금 화제..“아빠가 씨를 줘서 후를 낳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5 09: 48

[OSEN=방송연예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이행시가 화제다.
윤후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이름으로 이행시를 지었다.
김민국이 바로 “김을 좋아하는 민국이가 국을 먹는다”고 간단하게 지은 것과 달리 윤후는 시간이 걸렸다. 윤후가 한참 고민하자 성준이 대신 “윤민수 아저씨는 윤후를 좋아한다”고 지어줬다.

하지만 윤후는 다시 “윤민수 아빠는 후를 낳았다”고 말한 후 “씨를 줬다”고 덧붙여 성동일과 윤민수를 당황하게 했다.
제작진은 “‘아빠 어디가’는 전체 연령가입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부끄러울 때 표시하는 붉은 표시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의 19금(?) 이행시에 네티즌은 “이래서 윤후가 사랑스럽다”, “우리 후요미 귀여워 죽겠다”, “윤후 이행시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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