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는 국내 아이들에게는 다소 낯설은 유럽 명작동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개성 있는 캐릭터를 통한 재미와 감동, 용기까지 주고 있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교육적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올 여름방학, 단 하나의 교육 애니메이션 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사로 잡은 쥘 베른의 명작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뒤죽박죽 된 이야기로 인해 현실마저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슈퍼히어로들의 환상적인 어드벤처 영화다.
는 우주, 바다, 밀림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과 함께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활약이 펼쳐져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에디는 평소 책을 많이 읽은 문학 소년답게 뒤엉켜 버린 동화 속 어디를 들어가도 정확히 파악하는 기지를 발휘한다. 이어 팀의 유일한 홍일점인 핑키는 악당마저 단숨에 제압하는 강력한 태권도 솜씨를 뽐낸다.
특히 지독한 방구 냄새로 악당들의 후각을 마비시키는 귀여운 방구쟁이 영웅 제이의 활약은 보는 내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천재 컴박사 케빈은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전략을 발휘하며 악당으로 인해 꼬여버린 세계를 바로 잡는 데 앞장서 어린이 관객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준다.
이렇듯 각기 다른 특유의 장기를 가진 캐릭터들은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 우정, 용기, 협동을 보여주며 인성교육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어 자녀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이야기 속 배경이 되는 19세기 유럽의 모습은 유럽 역사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의 교육교재로 안성맞춤이다.
는 캐릭터들을 통한 재미와 감동, 용기를 주는 것은 물론 교육적 소재를 통해 일거이득의 효과를 주는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히고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고품격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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