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엄지원, 부친 엄이웅 회장까지 네티즌 '주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7.15 11: 23

배우 엄지원의 열애 소식에 그의 부친 엄이웅 씨까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열애 소식과 동시에 경상북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아버지의 이력이 알려졌기 때문.
엄지원의 아버지 엄이웅 씨는 현재 설계 감리 전문회사인 (주)한도 엔지니어링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공군 소령으로 예편한 후 지난 1997년 11월 경상북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08년까지 선산군수, 지역경제국장, 내무국장, 경제통상실장, 포항부시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 공직을 두루 역임해왔다. 
아버지의 이력 때문일까, 네티즌은 "엄지원 알고보니 엄친딸", "원래 유명했었는데 아닌가요?", "대단하다", "가정교육 잘 받은 이미지 이유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지원은 이날 오전 OSEN에 관계자를 통해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건축가이자 여행작가 오영욱 씨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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