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이광수가 '광두꺼비' 미소로 대굴욕을 당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박지성이 2013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기 위해 개최지인 상하이에서 최후의 미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출전 선수 선발을 위한 두 번째 게임인 프리킥 포토존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다가오는 공에서 방긋 웃는 표정을 지어야 미션을 완수하는 것. 그러나 에브라 팀의 이광수는 연신 두꺼비 같은 표정을 지어 미션에 실패했다.
이광수는 계속되는 프리킥 포토존에서 웃지 못하고 얼굴을 찡그리는 바람에 10겹 턱주름이 생겨 ‘광두꺼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결국 이광수는 “나 원래 저렇게 웃는다”며 해명했지만 미션 실패로 또 도전해야 했다.
계속되는 미션 실패에 에브라는 “진정해라”라고 타이르다가 나중에는 장난으로 째려보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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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