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홈런치는 1번타자 추신수가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의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5경기 연속 멀티히트, 그리고 15일 만에 시즌 13호 홈런까지 때려내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기분좋게 마치자 누리꾼들도 덩달아 신났다.
추추트레인 추신수는 15일(한국 시간) 미 조지아주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회 좌월 솔로포 포함 5타석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7리(15일 현재)로 상승했고 팀은 8-4로 승리했다.
추신수의 13호 홈런의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추신수 정말 대단" "1번타자가 벌써 홈런이 13개" "류현진 뿐만 추신수 정말 잘하네" 등 응원의 메시지를 SNS를 통해서 연달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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