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강타가 ‘셀프 디스’를 했다.
강타는 최근 진행된 tvN ‘택시’ 녹화에서 진지하고 재미없으며 말을 길게 한다는 주변의 의견에 대해 “틀린 말이 없다”고 인정했다.
그는 “내가 말하기 시작하면 5분만 지나면 주변이 어수선하다. 내 말을 안 듣는다. 부모님은 다 들어주시지만 절대 예능은 하지 라고 충고하셨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이날 SM C&C에 소속되어 있는 전현무는 SM 이사직을 맡고 있는 강타를 보고 직장인 신공을 발휘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타를 만나자 전현무는 “처음 뵙겠습니다 이사님”라고 하며 깍듯한 인사와 악수를 건넸다. 강타가 택시에 탑승할 때에도 전현무는 “원래 여성분들만 문을 열어드리는데 오늘은 제가 열어드리겠습니다. 두 손으로 닫아드리겠습니다”라며 정중하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5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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