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측 “김규리와 결별...바쁜 일정 탓에 소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5 16: 05

배우 김주혁(40)과 김규리(34)가 1년여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면서 “두 사람 모두 바쁜 일정 탓에 자연스럽게 소원하게 됐고 결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해 9월,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주혁과 김규리는 지난 해 MBC 주말드라마 ‘무신’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그해 6월경부터 교제했다. 

당시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것을 숨길 이유가 없기 때문에 당당히 만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주혁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허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규리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장주하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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