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일본계 미국인 남친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 임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7.15 17: 21

[OSEN=방송연예팀]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3)이 일본계 미국인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을 신중하고 고려중이라고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은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의 결혼을 원하고 있다. 엠마 왓슨의 한 측근은 "엠마 왓슨이 23살 밖에 안됐지만 성숙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라며 "엠마는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준비가 돼 있다. 그래서 청혼 반지를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그는 "윌이 형편이 좋지 않아 반지를 선물하는 일을 망설이고 있지만, 엠마 왓슨은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원하지 않고 있다"라며 엠마 왓슨이 진정으로 결혼 그 자체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네티즌은 "엠마 왓슨 항상 소녀같은데 벌써 시집을 가려고 하다니..", "결혼한다니 뭔가 아쉽다", "'해리포터'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아직도 아기같은데.." 등 축하를 전하는 반응과 함께 아쉽다는 의견도 줄을 이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엔,ㄴ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월플라워' 등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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