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가 소속사 후배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강타는 15일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형은 빅토리아”라면서 “사실 같은 회사니까 매니저에게 빅토리아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말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일단 빅토리아는 착하고 순수하다”고 칭찬한 후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같은 소속사다 보니 나를 남자로 보지 않는다. 소속사 선배로 본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강타는 빅토리아를 ‘보이스코리아 시즌 2’를 통해 만난 일화를 털어놓으며 응원의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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