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의 귀여운 그녀 엠마 왓슨, 벌써 결혼을...누리꾼 '깜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7.15 21: 51

[OSEN=이슈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깜찍한 소녀 엠마 왓슨(23)이 일본계 미국인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엠마 왓슨이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의 결혼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쇼비즈 스파이'는 엠마 왓슨의 측근의 말을 빌려 "엠마 왓슨이 23살 밖에 안됐지만 성숙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라며 "엠마는 윌 아다모비치와 결혼할 준비가 돼 있다. 그래서 청혼 반지를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남자친구에게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에는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월플라워' 등으로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엠마 왓슨의 결혼을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엠마 왓슨 항상 소녀같은데 벌써 시집을 가려고 하다니..", "결혼한다니 뭔가 아쉽다", "'해리포터'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 아직도 아기같은데.." 라며 축하와 결혼을 결심한 그녀가 너무 빠르다는 반응으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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