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 남보라 납치에 광분..총 빼들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15 22: 35

'상어' 김남길이 남보라의 납치에 이성을 잃고, 동생을 구하기 위해 총까지 빼들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는 한이현(남보라 분)의 납치에 광분하는 한이수(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이현을 납치한 살인자X는 "원하는게 뭐냐?"는 한이수의 물음에 "니 목숨. 그리고 강희수의 문서 원본"라고 답해 납치 목적을 밝혔다.

"내가 갖고 있다"는 한이수의 말에도 살인자X는 동요없이 "요시무라(이재구 분) 회장에게 있을거야. 시간이 없다. 동생이 많이 힘들어해"라며 자신이 필요한 물건의 위치를 전했다.
결국 김남길은 총까지 빼들고 문서를 찾기 위해 요시무라 회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긴박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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