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창석이 ‘무한도전-못친소’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김제동과 의류 CF를 찍었다고 털어놨다.
고창석은 15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의류 CF를 찍었다”면서 “김제동 씨와 함께 찍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제동, 고창석, 그리고 조정치가 함께 의류 CF로 나선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은 모두 못생긴 외모 출연자가 모인 ‘무한도전-못친소’ 특집에 함께 한 바 있다.

고창석은 “우리가 광고를 찍고 나서 매출 올랐다”면서 “그 전 모델은 원빈이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 된 후 이날 100회를 맞았다.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진행한 이 토크쇼는 국내 톱스타들은 물론이고 사회 저명인사들이 발길을 찾으며 대표적인 인기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100회 특집 ‘힐링 동창회’는 김성령, 법륜스님, 유준상, 고창석, 윤도현, 백종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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