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힐링’ 출연 후 고객 불만 2~3배 늘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5 23: 51

백종원 대표가 ‘힐링캠프’ 출연 후 고객 불만이 2~3배 늘었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15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방송 출연 후 매출이 늘었느냐는 질문에 “오해의 소지가 많다. 내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데 가맹점 상담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자영업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한 상담이 들어온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방송 출연 후 고객 불만이 2~3배 늘었다. 기대가 높아졌다. 그래서 불만이 늘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힐링캠프’는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 된 후 이날 100회를 맞았다.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진행한 이 토크쇼는 국내 톱스타들은 물론이고 사회 저명인사들이 발길을 찾으며 대표적인 인기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100회 특집 ‘힐링 동창회’는 김성령, 법륜스님, 유준상, 고창석, 윤도현, 백종원, 홍석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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