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파이어볼러 레다메스 리즈가 팀 5연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시즌 10차전에 리즈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리즈는 18경기 111이닝을 소화하며 6숭 7패 평균자책점 3.08로 호투 중이다. 특히 탈삼진 108개로 이 부문 정상에 자리 중이고 이닝 소화 또한 리그 2위다.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제구력도 향상되면서 WHIP(이닝당 출루 허용율) 1.24를 찍고 있다.

통산 롯데전 성적 또한 좋다. 2011시즌부터 롯데를 상대로 2승 4패, 승리를 많이 쌓지는 못했으나 9경기 60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25로 자기 몫은 다했다. 올 시즌 롯데와 두 번 상대했는데 5월 11일에는 5⅔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6월 8일에는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에이스 본능을 발휘하는 리즈가 이날도 팀을 승리로 이끌지 지켜볼 부분이다.
롯데 역시 리즈에 맞서 에이스 좌투수 쉐인 유먼을 등판시킨다. 유먼은 17경기 104이닝을 던지며 9승 3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 중인데 다승 부문에서 두산 니퍼트, KIA 양현종과 공동 선수에 있다. 통산 LG를 상대로는 6경기 36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3.96을 올렸다. 유먼이 팀의 3연패를 끊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 자리까지 올라설지 궁금하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5승 4패를 마크, LG가 롯데에 근소하게 앞서있다.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