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만의 등판 결과는?
16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한화의 경기의 관심은 KIA 선발 김진우의 어깨에 몰리고 있다. 그러나 9구단 체제 휴식일이 끼였는데다 계속되는 등판연기 때문에 무려 14일만에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이다.
KIA 선발 김진우는 올해 7승4패, 방어율 3.6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4승을 거두었다. 5경기 방어율 3.21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일 SK와의 문학경기에서 7⅓이닝 2실점 승리 이후 처음이다.

아무래도 실전 투구 감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올해 한화를 상대로 첫 등판이다. 한화 타선을 맞아 7회까지 버틸 수 있는지가 승부의 관건이다. 한화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하려는 선동렬 감독은 김진우가 첫 판을 가져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우에 맞서는 한화의 선발투수는 바티스타. 16경기에 등판 5승6패, 방어율 4.32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일 두산경기에 등판해 7이닝동안 3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선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올해 KIA를 상대로 2경기 12⅓이닝 3자책점을 기록해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한화는 KIA에 1승7패로 열세에 몰려있다. 이번 전반기 마지막 2연전에서 설욕을 해야되는 상황이다. 바티스타를 앞세워 선승을 노리고 있다. KIA 불펜이 튼튼하지 못하기 때문에 타선이 초반 김진우를 공략한다면 승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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