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과 이종수 커플의 테이핑 다리가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드민턴 첫 연습에서 '허당커플'로 자리매김한 바 있는 최강창민과 이종수 커플의 상처투성이 다리가 담겨있어 이들이 그 동안 얼마나 고된 연습을 했을지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수근은 이들 커플에 대해 "지난 1주일 동안 서울에서 안 가본 배드민턴 장이 없을 것이다. 예체능팀 최고의 연습량이다"라고 말했고, 이종수는 "우리팀은 스케줄상 새벽 밖에 호흡을 맞출 수 없었다. 거의 매일 새벽에 만나 연습을 했다"며 '허당커플'의 반전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16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15회에서는 대망의 배드민턴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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