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특집, 짜릿한 입맞춤으로 엔딩..어떤 커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6 11: 12

SBS '짝'의 모태솔로 남녀들이 짜릿한 입맞춤을 나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짝' 모태솔로 특집 마지막 편에서는 꿈에 그리던 첫 사랑을 이루기 위해 한발 한발 다가가는 모태솔로들의 과감하면서도 수줍은 모습이 공개된다.
남자8호가 "첫키스를 한 남자는 결혼할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확고한 가치관을 밝혔던 여자1호에게 꽃다발을 안겨준다. 남자8호는 "지금까지는 지레짐작 나를 안 좋아하겠거니 시도조차 하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에게 진심이면 초지일관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남자8호뿐만 아니라 그동안 연애관련 서적을 통해 연애를 공부해왔다는 남자1호 역시 여자1호에게 호감을 보인다. 또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최고 인기남이었던 요리사 남자6호 역시 여자1호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사각관계를 형성한다.
또 "유치원 때 뽀뽀한 이후 여자와 스킨십 경험이 없다"고 밝힌 서른 세 살의 남자5호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우황청심환까지 복용하고 고백에 나선다.
특히 '짝' 제작진이 "엔딩에는 모태솔로 남녀들의 짜릿한 입맞춤이 있다"고 밝혀 어떤 커플이 맺어졌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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