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이과생들의 장난, "외워야지 먹을 수 있는 파이"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7.16 11: 51

[OSEN=이슈팀] 흔한 이과생들의 장난이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이과생들의 장난'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흔한 이과생들의 장난' 게시물에는 잘 구워진 호두파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호두파이에는 수학기호 원주율 π(파이)가 새겨져 있고, 그 주위에는 원주율 값인 3.14159265358979323846264...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π와 파이의 발음이 같다는 걸 이용해 장난을 친 것. 이에 네티즌은 이 호두 사진을 '흔한 이과생들의 장난'이라고 명명했다.

'흔한 이과생들의 장난'을 접한 네티즌은 "파이 값을 외워야지 먹을 수 있는 파이다", "소수점 몇 자리까지 외워야지 인정이 될까?", "파이 안에 파이가 있다", "먹다가 파이 값을 잊어버릴 것 같다", "파이 만들면서 파이 값이 외워지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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