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데스티니로 컴백 ‘오케스트라 댄스’ 기대만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7.16 12: 38

[OSEN=이슈팀] 보이그룹 인피니트가 새 앨범 데스티니로 컴백한다.
인피니트는 16일 정오 새 싱글 앨범 '데스티니(DESTINY)'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 4개월만에 새 앨범을 들고 나온 인피니트는 '오케스트라 댄스'라는 독특한 장르에 도전했다. 타이틀 곡 '데스티니'에는 비욘세와 크리스 브라운, 아델 등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톰 코인(Tom coyne)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서 최고화제는 단연 뮤직비디오다. 멤버들은 지난 5월 9박 10일간 국내가수 중 최초로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촬영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국내아이돌 중 가장 큰 스케일이다.

인피니트는 오는 18일 엠넷 '20’s 초이스(20's Choice)'에서 스페셜 컴백무대를 갖는다. 인피니트 특유의 칼군무가 어떻게 진화됐을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인피니트 새 앨범 기대된다”, “오케스트라 댄스는 어떤걸까?”, “뮤비 스케일 장난 아니네?”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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