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백지영이 유산의 아픔을 뒤로 하고 새 앨범 홍보에 나섰다.
백지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들어보세요 유성은입니다"에 이어 "성은이 노래 한번 들어봐 주세요. 이번 앨범 수록곡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성은의 유투브 영상을 게재했다. 유산을 겪은 후 한 달 여 만에 스스로 근황을 밝혔다.
백지영은 "누나 트윗 올라온거보니 기뻐요! 몸관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라는 팬의 멘션에 "걱정시켜 미안해요^^"라고 직접 답글을 올리며 안심시키기도 했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 6월2일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나 임신 4개월차에 갑작스런 유산으로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병원에서 퇴원 후 자택에서 몸을 추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백지영은 제자 유성은의 데뷔에 맞춰 응원글을 남기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힘내요", "역시 백지영이다", "건강해보여 다행이다" "의리 짱", "보이스코리아의 인연은 쭉 계속되는구나", "유성은 진짜 감동받겠다" "조만간 예쁜 아이도 얻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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