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문근영-김범, 밀착 스킨십..미묘한 기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6 13: 15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과 김범이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인이 된 정이(문근영 분)와 광해(이상윤 분), 김태도(김범 분)의 삼각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이와 태도가 밀착 스킨십으로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태도는 정이의 입을 막은 채 어딘가를 매섭게 응시하고 있으며 정이는 그런 태도를 겁먹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떠한 상황에 처했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정이와 태도가 다시 한 번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태도는 남장을 한 정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신이 5년 전 정이에게 건넸던 짚신을 낯선 이가 가지고 있다고 판단, 적개심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정이와 광해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옥대를 찾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불의 여신 정이’는 16일 밤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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