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나보다 예쁜 후배 없어 질투 안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6 14: 27

배우 이미숙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숙은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나보다 예뻐서 질투 나는 후배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숙은 “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뻐지는 것 같다. 20대에는 이국적이고 얼굴에 각이 있어서 이런 느낌이 없었다”며 “내가 데뷔할 때는 정윤희 같이 동글동글한 얼굴을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이미숙은 자신의 미모 비결을 운동과 소식으로 꼽으며 “식탐이 없어 많이 먹지 않는다. 소식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사람은 절제가 필요하다. 피부 관리나 운동은 부수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숙은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송미령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kangsj@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