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아들 후의 엄마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윤민수는 최근 진행된 스토리온 '우먼쇼'의 녹화에서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대해 "아이와 여행을 많이 못 다녀서 미안한 마음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민수는 "윤후도 여행을 많이 좋아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빠 보다는 엄마를 더 편안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바이브의 멤버 류재현은 윤민수가 지금의 아내에게 선사했던 프로포즈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류재현은 “윤민수의 프로포즈 후 촛불을 끄고 나니 온 바닥이 촛농 범벅이었다. 촛농 뒤처리가 모두 내 몫이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스토리온 '우먼쇼'에서는 MC 김성령, 김성은 외 바이브와 이정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세부의 여성 방청객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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