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손예진, 이정길과 일대 일 담판..대립관계 되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6 14: 59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 손예진이 이정길과 일대 일 담판 후 대립관계로 돌아설 것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상어' 15회에서는 이현(남보라 분)이 납치를 당하고 그 사실을 알게 되는 해우(손예진 분)가 할아버지인 조상국 회장(이정길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상국의 과거와 관계가 있는 사진을 들고 그를 찾아간 해우는 이현(남보라 분)을 풀어달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고, 조상국은 그런 해우에게 모르쇠로 일관했다.

지금까지 조상국에 대한 의심을 마음 속으로만 키웠던 해우는 이현의 납치를 계기로 처음으로 조상국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자신의 아들 의선(김규철 분)과 손녀 해우를 위해 악행도 서슴지 않았던 조상국이 모두에게 버림을 받은 후 어떻게 변할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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