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수영, PiFan 개막식 공동 MC 발탁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16 16: 16

배우 신현준과 소녀시대 수영이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 18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공동 진행을 맡아 화려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PiFan 관계자는 “이번 개막식 사회자는 누구보다 개막식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분들로 선정했다”며 “배우 신현준씨와 수영씨 모두 국내 대표 연예프로그램의 메인 MC이기 때문에 어느 해 보다 빛나는 개막식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KBS 2TV '연예가중계'의 MC로, 수영은 SBS '한밤의 TV연예'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한편 올해 개막식은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개막작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넘나들며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리 폴먼 감독의 '더 콩그레스'다. 
올해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으로 주요 상영관에 모두 지하철이 개통돼 관객 편의가 증대된 PiFan은 더욱 강력해진 프로그램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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