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건망증 고백 "어제 먹은 음식도 잘 기억 안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6 16: 06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심각한 건망증을 호소했다.
재경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의 녹화에서 "난 아직 젊은데도 엄마에게 건망증을 물려받은 것 같다. 어제 먹었던 음식이 기억 안 날 정도"라고 건망증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재경의 어머니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가는데 주차한 장소를 까먹어서 주차요원들이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다.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잊어버릴 때도 있다”며 심각한 건망증을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 재경은 건망증 외에도 골반, 허리, 무릎 등 관절이 좋지 않아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며 걸그룹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17일 밤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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