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전생에 혼혈아였다? 전생 체험에 '눈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6 17: 00

 
그룹 쿨 출신의 가수 김성수가 “전생에 피부색이 다른 혼혈아였다”는 고백으로 눈길을 끈다.
김성수는 최근 JTBC 토크쇼 '신의 한 수'의 녹화에서 "'내 돈을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기를 많이 당했다. 그 이유를 알고 싶어서 찾아왔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최면전문가 설기문 박사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전생 최면을 시도했고, 이후 깊은 최면에 걸린 김성수는 "피부색이 달라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전생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김성수는 이어 "아버지가 흑인인데, 떠나고 없다"며 아버지의 빈자리와 따돌림을 당하는 외로움에 눈물을 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기에 이은 파산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수 김성수의 삶에 영향을 미친 놀라운 전생 스토리의 자세한 내막은 오는 17일 밤 11시 '신의 한 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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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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