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민아 “김연아 보면 피겨 잘 그만둔 것 같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6 17: 05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김민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김연아 선수를 보면 피겨스케이팅을 그만둔 것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민아는 최근 진행된 MBC퀸 ‘토크콘서트 퀸’ 22회 녹화에서 학창시절 피겨선수로 활동하다가 그만둔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고등학교 때까지 피겨 선수를 하다가 그만두고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연아 선수와 같은 코치에게 교육받았다”면서 “김연아 선수는 그때부터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도 돋보였다”고 회상했다.

김연아는 “지금의 김연아 선수를 보면 그때 내가 피겨를 그만둔 건 잘한 것 같다”는 말로 재치 있게 마무리 했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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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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