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해품달' 당시 대본공포증 때문에 연습 불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16 17: 50

배우 장영남이 극심한 대본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장영남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대본 리딩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장영남은 "대본 리딩이 예정돼 있으면 며칠 전부터 긴장이 된다. 가는 날은 매니저한테 계속 '나 어떡하니'를 연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MBC 드라마 '해품달'은 대본 리딩을 가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이상우는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당시 상대배우 송창의와의 키스신 후 설렌 적이 있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16일 밤 11시 20분 방송.
seon@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