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인공 김현숙이 결별사실을 고백했다.
김현숙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에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비어미팅에서 “2년을 사귄 남자친구와 실제로 헤어졌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지난 2011년부터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를 해오고 있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었다.
지난 5월 김현숙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 김현숙이 결별한 시점에 극중 ‘영애씨’의 이별장면을 촬영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즌제’를 돌입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8일부터 시즌12가 방송될 예정이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아 인기를 끌고 있다.
김현숙의 결별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예쁜 사랑 이어가길 바랬는데 안타깝다”, “영애씨 힘내세요!”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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