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이 중국 네티즌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톱가수이자 예능인으로 맹활약중인 김종국은 중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은 ‘런닝맨’ 중국 특집에서 비롯됐다. 김종국이 이안 감독의 '색계' 출연으로 월드스타 반열에 오른 탕웨이를 런닝맨에 초대하고 싶다는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밝힌게 계기로 작용했다. 김종국은 최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드림컵에 출전, 축구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과시하면서 중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물론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의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하지만 탕웨이가 현빈과 함께 김태용 감독의 수작 '만추'에 출연하고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보는 등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여서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김종국 탕웨이에 관심 있는 지 처음 알았다" "김종국 탕웨이 러브콜 검색어 보고 사귀자는 소리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박지성이 2013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기 위해 개최지인 상하이에서 최후의 미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게임에서 패한 송지효 팀인 김종국은 벌칙 수행으로 설리의 하인 노릇을 했다. 설리는 김종국에게 첫 번째로 쥐포를 사오라는 미션을 줬고 김종국을 쥐포를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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