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최자(다이나믹 듀오)가 손나은(에이핑크)의 이상형 된 것이 1위보다 더 신난다고 밝혔다.
최자는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애프터클럽'(107.7MHz, 새벽 3~4시)에서 손나은에 대한 심경을 깜짝 밝힌 것.
사건의 발단은 최자가 실시간 1위가 된 것에 있었다. 손나은이 이상형으로 최자를 꼽아 포털사이트 1위에 최자가 도배가 된 것이다.

그 소식을 전한 최자는 마침 프라이머리가 진행하는 애프터클럽에 출연해 녹음 중이었고, 최자는 관련 기사를 한 글자 한 글자 크게 읽어가며 프라이머리와 개코에게 자랑을 했다는 후문이다.
최자는 방송에서도 "음악방송 1위보다 더 기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지켜본 개코는 "안티가 많아질까봐 걱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최근 ‘BAAAM’으로 방송과 음원 순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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