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일본 라이브 무대에 올라 신곡을 처음 선보인 가운데, 현지 언론이 이를 대서특필했다.
일본 주요 언론 산케이 등은 지난 16일 대성이 최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NTV 개국 60주년 특별 라이브 '더 뮤직 데이 라이브(THE MUSIC DAY LIVE)’에 출연해 신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선보인 것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산케이는 '대성이 미성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대성의 등장으로 공연의 분위기가 달아올랐으며 허스키한 보이스와 미성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고 호평했다.

이어 "대성은 발군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야광봉을 흔드는 것 조차 잊게 만들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설명했다.
한편 대성은 다음달 4일 일본 요요기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이-네이션 아일랜드 파워드 바이 위더 인 젤리 히트 아일랜드 카니발 2013'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빅뱅으로는 11월부터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6대 돔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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