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측 "'꽃할배' 2탄 짐꾼 러브콜에 긍정 검토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7.17 11: 35

배우 이서진 측이 대만으로 떠나는 tvN '꽃보다 할배' 2탄에 대해 제작진으로부터 또 한 번 러브콜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7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하지만, 일정 문제 등으로 내부 논의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현재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기존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멤버 그대로 이달말 대만으로 두 번째 여행담 촬영을 확정지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 및 '짐꾼' 멤버 등은 확정되지 않아 막바지 조율이 남은 상태다.

'꽃보다 할배' 측은 "두번째 여행지가 대만으로 결정됐고, 멤버간 일정 등은 마지막 조율이 한창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현재 유럽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가감없는 배낭여행기를 고스란히 방영해 케이블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4~5%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서진은 짐꾼으로 H4 멤버들과 동행해 예측 못한 웃음을 자아내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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