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의 방' 박은혜vs왕빛나, 묘한 기싸움..포스터 공개

SBS 새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 여자의 방' 포스터 촬영은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 내 세트에서 진행됐다.

17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배우 박은혜와 강지섭, 왕빛나, 그리고 강경준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누가 누구와 커플인지, 누가 악녀 역할을 맡았는지 알 수 없는 묘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높인다.

'두 여자의 방'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한 컷 외에도 몇 가지의 콘셉트가 더 있고, 두 가지 콘셉트로 포스터를 다양하게 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네 명의 배우들은 힘든 기색 없이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한편 '두 여자의 방'은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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