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로', 상상력 자극 스토리로 어린이 관객 만난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7.17 14: 05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의 원작을 토대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히어로’(에두와르도 슐츠 감독)가 8월 1일 국내 개봉한다.
‘슈퍼히어로’는 쥘 베른의 작품 속으로 들어간다는 발상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로 고전 명작을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  
‘슈퍼히어로’의 주요 스토리 라인에 등장하는 작품은 ‘지구 속 여행’, ‘해저 2만리’, ‘80일 간의 세계 일주’로, 어린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도서로 손꼽혀온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슈퍼히어로’에서 뒤죽박죽 된 동화 속 이야기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세상을 구한다는 설정으로 재탄생됐다.

여기에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과 스토리에 관한 설명이 곁들여져 유럽동화가 다소 생소한 어린이들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나라와 시대로 이동해 사건을 해결한다는 스토리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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