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꽃들의 전쟁’ 스태프에 삼계탕 대접 ‘훈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17 14: 43

배우 김현주가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스태프를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현주는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장외 스타로 유명한 밥차 아주머니를 어렵게 현장으로 섭외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 막바지 촬영으로 고생중인 100여명의 스태프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선물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 막바지 촬영하느라 고생이 많은 우리 스태프들이 기운을 차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한 식사”라며 “몸보신도 마쳤으니 남은 촬영도 더욱 힘내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현주는 극 중 권력을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극악무도한 악녀의 모습과는 달리 평소 촬영장에서는 고생 중인 스태프를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씨로 인기 만점이라는 후문이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권력을 손에 움켜쥐고 궁을 쥐락펴락하는 조선 최고의 권력자이자 악녀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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