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스트, '해투3'서 시동..예능돌 위엄 보여줄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17 16: 14

컴백을 앞둔 그룹 비스트가 예능돌의 위엄을 과시할 지 관심을 모은다. 비스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등에서 이번 앨범의 홍보와 더불어 그 동안의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비스트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해피투게더3'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비스트의 멤버 중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 특히 이들의 예능 출연이 또 다시 기대를 모으는 것은 이들이 그 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줬던 밝고 건강한 웃음 때문이다.
비스트는 지난 2011년 출연했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메이저'와 '마이너' 그룹으로 나뉘어 입담을 과시, 인지도를 공고히 한 바 있다. 당시 막내 동운의 '귀요미' 애교는 모두를 경악케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 지난 2012년에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뿅망치 몸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토크와 몸개그까지 다 되는 비스트가 사우나 토크와 야간 매점에서는 또 어떤 기발한 순발력과 함께 따뜻한 웃음을 안길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19일 정오 앨범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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