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가수 안됐다면 청순한 여배우 됐을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7.17 16: 39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청순한 여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17일 오후 3시에 방송된 YTN '뉴스Q'에 출연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청순한 여배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연기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 사실 청순함보다는 왈가닥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카메라를 향해 "감독님들 많이 연락달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산다라박은 이날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콘셉트에 대해 "사랑 노래를 이번에 처음 하는데, 여성적인 퍼포먼스를 보이게됐다. 요즘에는 이런 것들을 즐기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이날 '뉴스Q'는 2NE1에 대해 '롤리팝'으로 화려하게 등장해 곡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로 음악 방송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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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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