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허일후 아나운서가 1년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허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1년 7개월 만에 카메라 앞이다”면서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 있었느냐는 인사가 무색할 만큼 편하게 하고 왔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곧 더 자주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 뭔가 기분 묘하다”고 방송에 복귀한 소감을 덧붙였다.

또 허 아나운서는 이 글과 함께 2013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 팻말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허 아나운서는 지난 해 6개월에 걸친 노조의 파업이 종료된 후에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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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