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걸그룹 멤버 민아가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지난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극본 김보연, 연출 김성윤)’에 출연 중인 민아와 배우 곽동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민아는 양갈래 머리를 한 채 곽동연과 함께 한쪽 귀에 꽃 한 송이를 달고 브이(V)자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곽동연은 ‘사춘기 메들리’에서 잦은 전학으로 투명 인간 같이 존재감 없는 학교생활을 하는 비법을 터득한 주인공 최정우 역을, 민아는 최정우의 같은 반 친구 윤진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귀요미들이네”, “같은 소속사라 그런지 두 사람 편해보인다”, “두 사람 정말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춘기 메들리’는 시골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풋풋한 고등학생들의 사춘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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