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민이가 자신감 갖고 잘 던졌다".
KIA가 17일 광주 한화전에서 선발 윤석민의 6이닝 1실점 첫 선발승 호투와 나지완의 시즌 13호 투런홈런을 앞세워 6-2로 승리하면서 전반기를 마감했다.
경기후 선동렬 KIA 감독은 "윤석민 투수가 자신감을 갖고 잘 던졌다. 타선이 추가득점을 잘 살려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후반기에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응룡 한화 감독은 "혁민이의 초반 실점이 아쉬웠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