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결혼선배 정준호-탁재훈, 배울점 없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7 21: 49

배우 신현준이 결혼 선배이자 절친한 친구인 정준호, 탁재훈에게 배울 점이 없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탁재훈은 결혼 생활은 물론 일생에서 배울 게 전혀 없는 친구다"고 말했다. 그는 "정준호는 탁재훈 보다 더욱 더 배울 점 없다"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현준은 "나이 어린 아내가 열심히 요리해 주는 모습을 보니까 좋더라"며 "내가 어린 나이에 얼굴이 알려져서 불편했다. 아내까지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 얼굴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신현준의 아내를 본 적이 있는데 키도 크고 정말 미인형"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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