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아나, '양의지 선수, 제 볼 어땠나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7.17 23: 47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위력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꺾고 전반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후반기 도약을 노렸다.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NC전서 니퍼트의 압도적인 호투와 세 개의 희생플라이 등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40승2무33패(4위, 17일 현재)를 기록하며 최근 3연승에 40승 고지를 밟으며 전반기를 산뜻하게 마쳤다.
반면 NC는 상대 선발 니퍼트에게 끌려가며 완패하고 말았다. NC의 시즌 전적은 28승3무45패(8위). NC는 지난 6월 22일 목동 넥센전부터 원정경기 9연패 늪에 빠지며 다시 한 번 안방 마산구장을 그리워했다.

경기에 앞서 XTM 조유영 아나운서가 시구를 마치고 두산 양의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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