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강승윤 카톡, 왜 폭소탄이 빵빵 터질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17 22: 14

[OSEN=방송연예팀] 이종석 강승윤 카톡이 주요 포탈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로 자리 잡았다. '시크릿 가든'으로 이름을 알린 이종석은 SBS 인기 드라마 '너목들'로 요즘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청춘 톱스타. '슈퍼스타K'가 낳은 청춘 아이돌 강승윤은 17일 YG에서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한 신예. 그런 이종석 강승윤 카톡 대화인만큼 팬들의 관심이 지대할수밖에 없다.
이종석 강승윤 카톡은 사실 카톡으로 주고받은 게 아니다. 이종석은 이날 '너목들' 연장 방영으로 눈 코 뜰새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귀염둥이 승윤이가 드디어 데뷔했어요! 승윤이 잘되라고 요즘 이렇게나 비가 오나보다.. 기운 내라 강승윤! 오구오구”라는 응원문구와 사진을 올렸다. 이종석 강승윤 카톡 내용은 이종석이 SNS에 글을 올리자마자 빠른 속도 퍼져 나갔고 금세 네티즌 화두에 올랐다.
이종석 강승윤 카톡의 또하나 볼거리는 사진에 있다. 사진에는 강승윤 데뷔 싱글 곡의 재킷과 이종석이 강승윤과 이야기를 나눈 글들을 그대로 캡처한 이미지가 압권이다.  여기서는 이종석이 강승윤과의 대화 도중에 자신의 셀카를 보내며 축하 인사를 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강승윤에 "우리 승윤이 오구오구"라며 애정이 담긴 글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 강승윤 카톡의 인연은 지난 2011년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함께 출연한데서 비롯됐다. 이같은 이종석 강승윤 카톡을 대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모두 힘내세요" "이종석 강승윤 카톡 응원 정말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깔끔한 이미지의 두 청춘 스타가 나눈 걸쭉한 대화에 폭소탄을 터뜨리는 분위기다. 이종석 강승윤 카톡에서는 강승윤이 먼저 이종석에게 “형아. 형아. 나 노래 나왔어요. 들어봐요”라고 말하자 이종석은 “들어봤지 임마”라며 셀카를 보냈다.
한편 현재 이종석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 중이며 강승윤은 지난 16일 데뷔 싱글 ‘비가 온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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