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강찬희, 전학 오자마자 반장 선출..권력남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17 22: 37

배우 강찬희가 전학을 오자마자 반장에 선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는 전학 온 김도진(강찬희 분)이 6학년 3반에 반장으로 선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진은 전학을 오자마자 마여진(고현정 분)에게 반장선거를 제안했다. 그는 "꼴찌를 반장으로 선출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반장은 학생들의 뜻을 선생님에게 전달해야 하니 학생들이 뽑는 게 맞지 않나"라고 건의했다.

그리고 받아들여진 건의로 반장선거가 시작, 학생들의 지지를 받던 도진은 압도적인 표수로 반장에 선출됐다.
하지만 반장이 된 도진은 권력을 남용하기 시작했다. 달리기 기록을 자신의 마음대로 조작하고 청소를 바꿔달라고 은근히 협박을 하는 등의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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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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