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강찬희, 권력 남용하며 악행..6학년 3반 운명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17 22: 59

아역배우 강찬희가 권력을 남용하며 악행을 저질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는 반장으로 선출된 이후 권력을 남용하며 악행을 저지르는 김도진(강찬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진은 반장으로 선출된 이후 권력을 남용, 6학년 3반의 편을 가르기 시작했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체육 성적을 조작해 그것으로 약점을 잡은 뒤 자신의 숙제를 대신하게 했다.

또한 자신의 친구들을 청소 당번에서 빼주는 대신 자신이 만만하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청소 당번을 몰아주는 편법을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반에 셔틀 한 명 정도는 필요하지 않나"라며 편을 가르는 말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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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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