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1호-여자1호, 시간차 먹방..'폭풍 흡입'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8 00: 00

데이트에 나선 남자1호와 여자1호가 시간차 먹방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데이트에 나선 남자 1호와 여자 1호가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엄청난 식욕을 자랑했다. "배가 고팠다"는 여자 1호는 자신의 밥 공기를 다 비운 후 "한 숟가락은 정이 없으니 두 숟가락을 더 달라"며 음식을 흡입했다.
소식하던 남자 1호는 여자 1호가 화장실에 간 사이 빛의 속도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이는 말할 때 입 안에 있던 음식물이 튀어나가지 않게 소식하라던 어머니의 당부 때문. 그는 순식간에 밥과 반찬을 깨끗하게 비웠다.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여자 1호는 "그 사이에 이걸 다 먹은 것이냐"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짝'은 지난 주에 이어 모태솔로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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