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모태솔로 편 완소커플 남자 5호와 여자 5호가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남자 5호와 여자 5호는 17일 방송된 '짝'에서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며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특히 해변을 거닐며 여자 5호의 손을 잡은 남자 5호는 "30년동안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여자 5호는 "기다린 보람이 있지 않냐"며 애교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남자5호는 노래 불러주기, 스케치북, 풍선 데코레이션까지 준비, 이벤트를 몰아치며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여자 5호에게 "애정촌 있는 동안 재밌고 좋았다. 마음을 표현하자고 얘기했는데 간소한 이벤트지만 마음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여자 5호는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 5호와 여자 5호는 최종 선택에서도 서로를 선택, 모태솔로 편 첫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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